생활정보

바세린발암물질 잘못된 상식

끌어당김의 원리 2023. 3.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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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과연 진짜일까요?

바세린을 바르면 좋은 점도 있지만 이런 얘기 때문에 꺼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바세린발암물질 사실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세린의 유래

바세린은 영국 로버트 체스브러라는 사람에 의해서 처음 상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석유공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관에 붙어있는 석유찌꺼기들을 몸에 바르는 걸 봤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알아보니 일하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석유찌꺼기를 바르면 한결 피부가 보습이 되고 좋았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석유찌꺼기를 깨끗하게 정제해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게 오늘날의 바세린의 시작이었습니다.

 

 

바세린발암물질 진실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PAH(물질이 연소될 때 형성되는 화학물질)이 발암물질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탄 음식엔 발암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탄 음식에 들어있는 물질이 PAH입니다. 바세린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보기 위해 2000년도 초반에 미국에서 FDA에서 치밀하게 검사도 하고 많은 부분을 역학조사까지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깨끗하게 정제되어 생산되기 때문에 발암물질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입술에 바르는 바세린이 나올 정도로 바세린발암물질은 거짓정보라고 합니다. 지금도 많은 학자들은 바세린은 인체에 무해하고 발암물질은 전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바세린발암물질이 전혀 없으니 맘 편히 바르셔도 됩니다.

 

 

바세린의 효능

바세린은 피부의 유막을 형성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 속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주기 때문에 속건조가 있는 분이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바세린만 바르는 것보단 수분크림 같은 보습제와 혼합해서(바세린은 극소량만) 사용하시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잔주름이 생긴 부분에 발라주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이미 커진 주름에는 효과를 보기 힘들지만 잔주름엔 눈에 띄게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세린을 너무 덕지덕지 바르면 모공이 막혀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다고 합니다.

 

 

마무리

바세린의 유통기한은 3년 정도이며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바세린발암물질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안전하다고 하니 앞으로 잘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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